부동산 투자13 신탁공매 물건 수의계약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케이엠입니다.최근에 블로그에 신탁공매 수의계약을 해서 단기수익을 만들었던 이야기를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https://blog.naver.com/myung0140/223470048390https://blog.naver.com/myung0140/223470048390이미지 썸네일 삭제신탁 공매 단기투자로 1000만원 번 이야기 1편2023년 7월 중순이었다. 여름 더운날에 나와 아내는 부산에 있는 나의 어머니 집에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blog.naver.com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니 신탁물건 수의계약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먼저 대략적인 순서는 아래와 같아요!저희는 온비드 공매를 통해서 투자할 물건을 찾던 중 충북 청주시에 있.. 2024. 6. 13. 신탁 공매 단기투자로 1000만원 번 이야기 3편 내부로 들어간 아내와 나는 먼저 관리사무소를 찾아갔다그곳에서 직원분에게 신탁공매 매물로 나와있는 5개 호실에 밀린 관리비가 얼마인지 들었다.임장을 다니다보면 어떤 관리사무소는 관리비나 입주자 정보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는 곳도 있다. 다행히도 이곳에서는 정보를 들을 수있었다. 그리고 우편함으로 가서 기타 정보 수집활동을 했다.여기에서는 점유자나 세입자 앞으로 오는 우편물을 통해서 온비드 공매에 나와있는 점유자 정보가 맞는지, 또는 전혀 다른 제 3자 앞으로 우편물이 오고 있지는 않은지 등등을 알수있었다.그리고 우리는 각 호실에 가서 혹시나 내부에 사람이 있을까 기대하며 벨을 눌렀다. 임장을 많이 다니다 보면 내부의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귀한 시간을 내서 발걸음 했는데 기왕이면 꼭 사람을 만나.. 2024. 6. 10. 신탁 공매 단기투자로 1000만원 번 이야기 2편 부산에서 청주시까지 운전해서 대략 3시간이 걸린다. 우리 부부는 2023년 8월 1일 오전 일찍 자동차에 시동을 걸었다. 임장은 드라이브 가서 바람 쐬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는게 좋다 신나게 출발~~~!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고속도로를 달려서 청주에 도착하니 하늘도 맑았다 이번 임장의 목적은 대략 아래의 이유들이었다 1. 우리가 마음에 두고 있는 각 호실의 실제 점유자가 있는지, 서류와 다른점이 있는지 여부 2. 건물의 내외부 상태 및 목표 물건의 방향, 채광 정도 등등 3. 관리실에 들러 미납 관리비를 다시 확인하고, 우편함의 우편물 확인, 근처 부동산에 방문해서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것 드디어 목적물에 도착!! 외관이 깨끗하고 대로변에 위치해서 좋았다 주변에 버스도 많이 다니고 정류장도 가깝다.. 2024. 3. 22. 신탁 공매 단기투자로 1000만원 번 이야기 1편 2023년 7월 중순이었다. 여름 더운날에 나와 아내는 부산에 있는 나의 어머니 집에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했었다. 나는 그해 봄에 라테스민턴이라는 뭔가 테니스 비슷한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었는데, 이때문에 허리 디스크가 재발해서 고생하는 중이었다. 어머니와 아내가 저녁 식사를 준비해주는 동안 나는 감사하게도, 그리고 뻔뻔하게도 방바닥에 누워서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리며 놀고있었다 ㅋㅋㅋ 마침 온비드 공매를 살펴보고 있었는데 한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충북 청주에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이었는데 시세랑 비교했을때 2천만원 정도의 갭이 있었다. 이정도면 세금과 부대비용을 제하고도 1천만원 이상 마진이 남을거 같아 보였다 공매 공고문 중 발췌 실거래가 평균은 1억 1천 중반대인데, 온비드 공매 공고에 따르면 .. 2024. 3. 12. 아내가 눈물 콧물 흘리며 경매했던 재송동 빌라 (마지막편) 화장실, 싱크대, 조명, 필름작업등을 셀프로 인테리어 하고 도배는 근처의 도배장판 업체에 의뢰해서 시공했다. 약 2주간에 걸친 인테리어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입주청소만을 남겨놓은 상황이었는데 아내와 나는 상의 끝에 기왕 셀프로 시작한거 마감 청소까지 셀프로 해보자고 다짐한다 집이 15평 정도로 작으니 둘이서 충분히 할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크나큰 오산이었지만... 참고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당부한다 입주청소 왠만하면 셀프로 하지 마셔라 정말 너무 너무 힘들다, 인테리어 작업보다 청소가 힘들다.... 사실 셀프 청소를 시작할 때 내 계획은 내가 힘들고 어려운 청소의 80%를 거의 다 하고 아내에게 나머지 간단한 청소를 부탁하는것이었다. 아내는 손은 느려서 작업속도는 느리지만 꼼꼼한 성.. 2024. 3. 12. 아내가 눈물 콧물 흘리며 경매했던 재송동 빌라 (3편) 아내는 처음 해보는 셀프 인테리어에 힘들어 했지만, 열심히 나를 도와주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3일간 밑작업이 끝나고 드디어 이번 해운대구 재송동 빌라의 하이라이트인 테라스 꾸미기가 시작됐다. 테라스는 전문 데크팀을 불러서 합성목 데크를 시공할 계획이었다. 3팀정도 견적을 받아보고 그 중 가장 가격과 설명이 마음에 드는 사장님과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야외 데크는 방부목 데크와 합성목데크로 나누어지는데 방부목 데크는 지속적으로 오일스테인을 칠하며 관리해주어야하고, 실상 아무리 관리해도 3~5년이 지나면 부식과 파손이 심해서 개인적으로는 관리가 필요없고 5년이상 끄떡없는 합성데크를 추천한다. 물론 가격은 합성목이 비싸다 ... 여기서 이 글을 읽는 분들.. 2024. 3. 12. 아내가 눈물 콧물 흘리며 경매했던 재송동 빌라 (2편) 세입자분께서는 약속했던 이사날짜에 맞춰서 짐을 다 빼주었다. 아내와 내가 확인을 하기위해 집에 방문했을 때 집은 깔금하게 비워져 있었다. 전기세와 수도세 완납여부를 한전과 수도공사에 전화해서 확인도했다. 그날 처음 뵌 전 세입자 분과 간단히 인사하고 집 내부를 둘러본 후 명도확인서를 드렸다. 아내는 상기된 얼굴로 전 세입자 분께 질문했다. "혹시 테라스에서 삽결살도 구워먹고 하셨었나요?" 그 질문을 받은 전 세입자분은 예상못한 질문에 약간 당황한 표정이었다. "아...예~ 처음 이사왔을때 한두번이요..." 그리고는 집 밖으로 나가셨다. 아내와 나는 다시한번 빈 집을 찬찬히 둘러보며 혹시나 수리할곳이 있는지 살펴봤다. 그런데 건축된지 5년 정도 된 빌라이기에 양호한 상태일거라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집은 .. 2024. 3. 12. 아내가 눈물 콧물 흘리며 경매했던 재송동 빌라 (1편) 결혼을 반쯤 포기하고 살던 나였지만 하늘이 도운것인지 지금의 아내를 약 3년전에 만나게 됐다. 본격적으로 결혼을 생각 할 무렵부터 나는 아내가 될 여자친구에게 부동산 경매를 추천했다. 다행히 여자친구는 집구경이라든지, 여러 동네를 걸어다니며 임장(부동산에 방문해서 조사)하는 것이 성격에 맞았는지 관심을 가지고 경매 공부도 시작했다. 2022년 5월에 나는 지금의 아내와 39살의 적지 않은 나이로 결혼식을 올렸고 그후 아내는 회사일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경매책도 읽고 관련 모임도 나가보고 임장도 가보곤 했었다. 처음 임장 갔을때는 공동주택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 조차 매우 두려워했었다. 마치 문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강아지 같았다 ㅎㅎㅎ 어느덧 결혼 후 해가 바뀌어 23년도가 됐다 아내도 회사의 사정.. 2024. 3. 12. 첫 경매투자에서 강제집행까지 하게 된 이야기-마지막 부제: 마지막까지 굽히지 않는 남자 출처: 영화 남한산성 中 노인은 고집을 피웠던 것일까? 아니면 자기의 얉은 지식을 강하게 신뢰했던 것일까? 그는 나에게 "어차피 강제집행은 못할거 아니야?" 라고 말했었다. 나역시 강제집행만은 피하고 싶었지만... 결국 금전적 시간적으로 더 나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을 선택할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울산지방법원 집행관실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강제집행에 앞서 인도명령 신청을 해야 하는데, 보통 대출을 일으켜 집을 살때 법무사에서 적은 금액으로 신청해준다. 나 역시 생업에 바빠서 약 5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법무사를 통해 인도명령을 접수해놓은 상태였다. 이때 받은 인도명령 결정서 정본과 송달증명원을 가지고 법원에 가서 신청해야 한다 인도명령 결정 정본 이후 곧바로 강제집.. 2024. 3.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