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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엠 하우스

부동산공매2

첫 경매투자에서 강제집행까지 하게 된 이야기 2편 부제: 벌거벗은 노인과의 첫 만남 1편은 아래의 링크를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ndrew220404/223231373626 드디어 인생의 첫 낙찰을 받은 내 마음은 전주비빔밥처럼 기쁨과 두려움이 골고루 잘 버무려져 있었다. 왜 단독 낙찰인거지? 혹시 폭탄을 잘 못 받은건가? 이거 지금이라도 무를수는 없겠지? 이제 뭘 해야하지? (경매 책을 10권도 넘게 읽었지만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거 돈이 남긴 하려나? 아니야! 낙찰을 받아서 경매 한싸이클을 돌려보는것에 의의를 두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 중에 집행관이 불러서 종이 한장을 주신다. 낙찰 영수증이다. 이 종이를 받아드니 실감이 난다. 아... 낙찰을 받았구나... 이제부터.. 2024. 3. 12.
첫 경매투자에서 강제집행까지 하게 된 이야기 1편 내가 처음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2005년때였다 당시 22세였고 군대에서 일병 정기 휴가를 받은 나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실에 앉아있었다. ​ 무료하고 심심했던 나는 터미널 내의 매점을 둘러보다가 책 한권을 집어들었다. 2004년에 출간된 우형달 저서 "나는 부동산 경매로 17억 벌었다' 이미지 출처: https://ridibooks.com/ ​ 매점앞에 서서 책의 목차와 대략적인 내용을 훑어봤는데 꽤나 재미있어 보였다. 특히나 그때 당시 또래들에 비해서 유달리 재테크에 관심이 많었던 나였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20대의 젊은이들은 주식,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드물던 시절이었다. 이 글을 쓰고있는 2020년대에는 20대에 빠르게 재테크에 ..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