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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엠 하우스

테라스인테리어4

나만의 인조데크 테라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케이엠 하우스입니다 요즘 테라스 인테리어를 꿈꾸시는 분들 많으시죠? 나의 집 발코니 창을 열고 나갔을때 햇살이 들어오는 아늑한 공간에서 잠깐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약 5평의 공간에 테라스를 꾸며봤던 이야기를 해볼께요! 기존의 공간은 어디에나 볼 수 있는 빌라 옥상의 모습이었습니다. 녹색의 우레탄 방수가 처리되어있었구요 상당히 넓은 이 공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 여기에 인조데크로 테라스를 만들어 주기 시작합니다. 인조데크는 천연데크에 비해서 강도가 강하고 수명이 길어서 최근에 많이 시공하고 있어요! 공사중인 모습을 자세히 담지 못해서 아쉬워요! 난간에는 어느정도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미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하얀색의 레티스 파티션을 설.. 2024. 3. 15.
아내가 눈물 콧물 흘리며 경매했던 재송동 빌라 (마지막편) 화장실, 싱크대, 조명, 필름작업등을 셀프로 인테리어 하고 도배는 근처의 도배장판 업체에 의뢰해서 시공했다. 약 2주간에 걸친 인테리어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입주청소만을 남겨놓은 상황이었는데 아내와 나는 상의 끝에 기왕 셀프로 시작한거 마감 청소까지 셀프로 해보자고 다짐한다 집이 15평 정도로 작으니 둘이서 충분히 할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크나큰 오산이었지만... 참고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당부한다 입주청소 왠만하면 셀프로 하지 마셔라 정말 너무 너무 힘들다, 인테리어 작업보다 청소가 힘들다.... 사실 셀프 청소를 시작할 때 내 계획은 내가 힘들고 어려운 청소의 80%를 거의 다 하고 아내에게 나머지 간단한 청소를 부탁하는것이었다. 아내는 손은 느려서 작업속도는 느리지만 꼼꼼한 성.. 2024. 3. 12.
아내가 눈물 콧물 흘리며 경매했던 재송동 빌라 (3편) 아내는 처음 해보는 셀프 인테리어에 힘들어 했지만, 열심히 나를 도와주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3일간 밑작업이 끝나고 드디어 이번 해운대구 재송동 빌라의 하이라이트인 테라스 꾸미기가 시작됐다. 테라스는 전문 데크팀을 불러서 합성목 데크를 시공할 계획이었다. 3팀정도 견적을 받아보고 그 중 가장 가격과 설명이 마음에 드는 사장님과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야외 데크는 방부목 데크와 합성목데크로 나누어지는데 방부목 데크는 지속적으로 오일스테인을 칠하며 관리해주어야하고, 실상 아무리 관리해도 3~5년이 지나면 부식과 파손이 심해서 개인적으로는 관리가 필요없고 5년이상 끄떡없는 합성데크를 추천한다. 물론 가격은 합성목이 비싸다 ... 여기서 이 글을 읽는 분들.. 2024. 3. 12.
아내가 눈물 콧물 흘리며 경매했던 재송동 빌라 (2편) 세입자분께서는 약속했던 이사날짜에 맞춰서 짐을 다 빼주었다. 아내와 내가 확인을 하기위해 집에 방문했을 때 집은 깔금하게 비워져 있었다. 전기세와 수도세 완납여부를 한전과 수도공사에 전화해서 확인도했다. 그날 처음 뵌 전 세입자 분과 간단히 인사하고 집 내부를 둘러본 후 명도확인서를 드렸다. 아내는 상기된 얼굴로 전 세입자 분께 질문했다. "혹시 테라스에서 삽결살도 구워먹고 하셨었나요?" 그 질문을 받은 전 세입자분은 예상못한 질문에 약간 당황한 표정이었다. "아...예~ 처음 이사왔을때 한두번이요..." 그리고는 집 밖으로 나가셨다. 아내와 나는 다시한번 빈 집을 찬찬히 둘러보며 혹시나 수리할곳이 있는지 살펴봤다. 그런데 건축된지 5년 정도 된 빌라이기에 양호한 상태일거라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집은 ..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