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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엠 하우스

셀프인테리어4

15평 빌라 1500만원으로 올 리모델링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케이엠 하우스입니다 부산 덕천동에 15평 빌라를 인테리어 한 이야기입니다. 1997년도에 건축된 빌라로서 약 25년차입니다. 중간에 집수리를 2~3번 했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가성비있게 평단 100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진행했어요~ 1500만원이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샤시와 도어교체까지 많은 부분을 수리했답니다. 그럼 작업 시작전 모습부터 보실까요? 싱크대를 몇년전에 교체한것인데 색상도 오래됐고, 내부에 부식이 심해서 교체를 하기로 했습니다. 방 출입문도 오래된 목문이고 앞전에 기르던 반려동물이 손상을 시켜놓아서 철거를 하고 새로 ABS도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신발장과 중문도 너무 오래돼서 모두 교체할 예정입니다. 벽지에 곰팡이도 있네요~ 이런 곰팡이도 벽지를 뜯어내고 새로 .. 2024. 3. 14.
아내가 눈물 콧물 흘리며 경매했던 재송동 빌라 (마지막편) 화장실, 싱크대, 조명, 필름작업등을 셀프로 인테리어 하고 도배는 근처의 도배장판 업체에 의뢰해서 시공했다. 약 2주간에 걸친 인테리어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입주청소만을 남겨놓은 상황이었는데 아내와 나는 상의 끝에 기왕 셀프로 시작한거 마감 청소까지 셀프로 해보자고 다짐한다 집이 15평 정도로 작으니 둘이서 충분히 할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크나큰 오산이었지만... 참고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당부한다 입주청소 왠만하면 셀프로 하지 마셔라 정말 너무 너무 힘들다, 인테리어 작업보다 청소가 힘들다.... 사실 셀프 청소를 시작할 때 내 계획은 내가 힘들고 어려운 청소의 80%를 거의 다 하고 아내에게 나머지 간단한 청소를 부탁하는것이었다. 아내는 손은 느려서 작업속도는 느리지만 꼼꼼한 성.. 2024. 3. 12.
아내가 눈물 콧물 흘리며 경매했던 재송동 빌라 (2편) 세입자분께서는 약속했던 이사날짜에 맞춰서 짐을 다 빼주었다. 아내와 내가 확인을 하기위해 집에 방문했을 때 집은 깔금하게 비워져 있었다. 전기세와 수도세 완납여부를 한전과 수도공사에 전화해서 확인도했다. 그날 처음 뵌 전 세입자 분과 간단히 인사하고 집 내부를 둘러본 후 명도확인서를 드렸다. 아내는 상기된 얼굴로 전 세입자 분께 질문했다. "혹시 테라스에서 삽결살도 구워먹고 하셨었나요?" 그 질문을 받은 전 세입자분은 예상못한 질문에 약간 당황한 표정이었다. "아...예~ 처음 이사왔을때 한두번이요..." 그리고는 집 밖으로 나가셨다. 아내와 나는 다시한번 빈 집을 찬찬히 둘러보며 혹시나 수리할곳이 있는지 살펴봤다. 그런데 건축된지 5년 정도 된 빌라이기에 양호한 상태일거라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집은 .. 2024. 3. 12.
부산 온천장 오피스텔 부분 리모델링 시공 이야기 인테리어 시공 부산 전지역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인테리어 시공 부산 전지역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에서 집 전체 시트지 작업 의뢰를 주셔서 견적을 위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10월 중순이라 슬슬 날씨가 쌀쌀해지는 날이었어요 현관문을 열자마자 강한 악취와 함께 녹슬고 부식된 현관문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피스텔 내부를 둘러보니 상태는 더욱 심각했어요. 붙박이 가구들과 화장실 문틀 등이 부식되고 오물에 오염되었으며 물을 먹어서 MDF합판이 부풀어 올라 있었어요. 더군다나 바닥에는 동물의 변등이 얼룩처럼 말라붙어 있었어요. 집주인 분에게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전 세입자가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집안에 방치하여 썩은 오물들이 넘쳐났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 2024. 3. 12.